저널리즘&미디어문헌

허위조작정보는 왜 확산되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논문들

페이크 뉴스 제목이 반복될 때 사람들은 그것이 자신의 정치적 편향과 연결돼있지 않더라도 믿게 되는 경향 발견

이성규 2019년 08월 09일

인용 글 : Why is fake news so prevalent? Researchers offer some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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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논문(Henkel, 2018)

  • 스토리가 더 강력할 수 있다. 링컨대 헨켈은 사실의 정확성보다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를 선택하는 우리의 경향성이 우리를 거짓 주장이나 신화에 더 민감하도록 만든다고 주장한다.(Stories can be so powerful, in fact, that Imke Henkel from the University of Lincoln argues that our tendency to choose riveting narrative over factual accuracy can make us more susceptible to false claims, or myths)

  • 헨켈은 7가지 "유로 신화"(EC가 인덱스를 유지하고 있는 EU에 관한 인기 있는 과장된 이야기나 꾸며낸 이야기)에 관한 뉴스 보도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다수가 같은 반복적인 민족주의 주제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것은 "무례와 웃음, 불손함과 반항, 영국의 예외주의, 그리고 마스킹 해제 능력, 비현실적인 규칙에 맞서는 것" 등이다. 그는 이 결과를 2018년 2월 발행된 '저널리즘 교육'에 기고했다.(Henkel analyzed news coverage around seven “Euromyths”— popular exaggerated or made-up stories about the European Union, which the European Commission keeps an index of — and found that many of them play on the same repetitive nationalistic themes: “Ridicule and laughter, irreverence and defiance, British exceptionalism, and the capacity to unmask and stand up to nonsensical rules,” she wrote in a study published in Journalism Education in February of 2018.)

  • 이처럼, 팩트체킹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뉴스 리포트에서 거짓은 팩트의 비사실적 재현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헨켈은 경고했다. 팩트체커들과 기자들은 어떻게 스토리가 이야기되고, 사람들이 믿길 원하는 내러티브가 신화나 날조를 어떻게 만들게 되는지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Thus, fact-checking is not enough. “Falsehood in news reporting is not limited to the untrue representation of facts,” Henkel warns. Fact-checkers and journalists need to pay more attention to how stories are being told, and how the narratives people want to believe help shape myths and hoaxes.)

두번째 논문(Pennycook, Cannon, & Rand, 2018)

  • 페이크 뉴스 제목이 반복될 때 사람들은 그것이 자신의 정치적 편향과 연결돼있지 않더라도 믿게 되는 경향을 발견했다. (they found that when fake news headlines are repeated, people are more likely to believe them even if they don’t align with the viewer’s political leaning.)

  • 사람들은 허위정보 헤드라인이 자신의 정치적 믿음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반드시 믿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이들 연구자들이 기술했던 것처럼, "진실을 구하기 어려울 때, 익숙함은 매력적인 대용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This may suggest that people don’t necessarily believe false headlines because they reinforce their political beliefs. They believe them because, as the scholars wrote, “when the truth is hard to come by, familiarity is an attractive stand-in.”)

  • 그럼에도, 연구자들은 팩트 체크 경고는 반복이나 익숙함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라고 주의를 주면서 "첫번째 공간에서 페이크 뉴스를 보는 것을 막는 더 큰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onetheless, the researchers caution that no fact-check warning is nearly as powerful as repetition and familiarity, so “larger solutions are needed that prevent people from ever seeing fake news in the first place.”)

  • 또한 이들 연구자들은 동일한 허위 주장을 반복하는 정치인들이 그들의 진술을 사실로 믿도록 사람들을 확신시키는데 다소 성공적일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They also noted that politicians who repeat the same false claims over and over could be somewhat successful in convincing people that their statements are true.)

3번째 논문(Shin, Jian, Driscoll & Bar, 2018)

  • 이러한 패턴은 루머를 확산시키는 사람들이 전략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리라는 희망으로 잘못된 루머를 다시 되불러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자들은 "특히, 우리는 이런 수많은 루머들이 선거에 임박해서 다시 등장하며, 선거 이후에는 갑자기 확산을 중단하는 경향을 관찰하게 됐다"고 썼다. (“This pattern may mean that rumor spreaders strategically bring back false rumors in hopes of influencing others,” the researchers wrote. “In particular, we observed many of these rumors resurge nearing the Election Day and yet they stopped spreading abruptly after the Election Day.”)

  • 끝으로 연구자들은 거짓이나 때론 논란의 소지가 많은 루머를 확산시키는 것은 파당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파당적 네트워크 내 결속도를 강화하면서, 그룹 연대를 만들어내는데 익숙한 기법이다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Finally, the researchers suggest that spreading false and often controversial rumors is a tactic used to reinforce partisan identities, strengthen the bonds within partisan networks and create group solidarity.)

결론

  • 이 연구들은 거짓 주장에 노출될 것이라고 미리 경고를 받는다면, 페이크 뉴스에 더 저항적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만약 팩트체커가 자주 반복되는 주장들이 무엇인지, 언제 다시금 등장하는지에 대해 경계를 하게 된다면, 팩트체커들은 허위조작정보 캠페인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 의역) 뉴스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준비시킬 수 있을 것이다. (The study also pointed out that people are more resistant to fake news if they are warned in advance that they will be exposed to false claims. If fact-checkers are wary of what claims tend to get repeated, and when they are likely to reappear, they may be able to more effectively prepare news consumers from misinformation campaigns.)

논문 목록

  • Henkel, I. (2018). How the laughing, irreverent Briton trumped fact-checking: A textual analysis of fake news in British newspaper stories about the EU. Journalism Education, 6(3), 87-97.
  • Pennycook, G., Cannon, T. D., & Rand, D. G. (2018). Prior exposure increases perceived accuracy of fake news.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 Shin, J., Jian, L., Driscoll, K., & Bar, F. (2018). The diffusion of misinformation on social media: Temporal pattern, message, and source. Computers in Human Behavior, 83, 278-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