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빠르고 영리했다. 한국 정치의 흐름을 재빨리 분석해 차기 정권을 대비했고 아울러 향후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후보들에 실탄을 공급하는 등 문어발식 지원을 통해 보험까지 들어놓는 치밀함을 보였다. 삼성의 대(對)한국 지배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삼성이 한국을 지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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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미디어고토사의 창업자이자 필자입니다. 2005년부터 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 '혁신저널리즘'(공동저작),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등을 집필했습니다. 미디어와 기술,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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