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러스틴의 이행의 시대를 읽고 이성규 미디어고토사의 창업자이자 필자입니다. 2005년부터 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 '혁신저널리즘'(공동저작),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등을 집필했습니다. 미디어와 기술,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작성자의 글 더보기 이성규 2016년 3월 5일 • 1분 걸림 • 댓글 남기기 ] 이극체제가 탄생한다면 그 틀이 일본/미국/중국 대 유럽/러시아가 될 것이라고 본다(286쪽). 이 사건은 근대성의 꿈 – 다시 말해 인간 해방과 평등이라는 근대성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자본주의 세계경제 내에서 국가가 이 목표를 향한 꾸준한 진보를 촉진하고 보장해주리라는 신념 -에 종지부를 찍었다(292쪽). 대화에 참여하세요